[이시각헤드라인] 9월 4일 뉴스투나잇1부
■ '공교육 멈춤' 추모 물결…교육부, 징계 고심
'서이초 교사' 49재인 오늘(4일), '공교육 멈춤의 날'을 선언한 교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추모 집회를 열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만들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교육부는 수업 대신 연가나 병가를 쓰고 집회를 참가한 교원들에게 어떻게 대응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 윤대통령 "반국가행위 단호 대응"…윤미향 겨냥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친북 재일동포 단체 행사에 참석한 것을 두고,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 국체를 흔들고 파괴하려는 반국가행위에 대해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윤 의원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소했습니다.
■ 검찰, '허위 인터뷰' 김만배 구속 연장 요청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허위 인터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김씨의 구속연장을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김씨와 신학림 전 언론노조위원장의 인터뷰를 사실상 '대선 개입'으로 보고 있습니다.
■ 시흥서 식당 여주인 흉기로 살해한 중국인 체포
오늘 오후 5시쯤 경기 시흥시 월곶동의 식당에서 40대 중국인 여주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달아났던 40대 중국 국적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신고 접수 3시간여만에 남성 A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 서울시, 임옥상 작품 철거 무산…"내일 철거"
서울시가 오늘(4일) 남산 '기억의 터'에 있는 임옥상씨 작품을 철거하려 했지만, 정의기억연대와의 대치로 무산됐습니다. 서울시는 강제추행 혐의로 임씨에게 1심 유죄가 선고되자, 관할 시설에 세워진 임씨 작품을 속속 철거하고 있으며, 남산 작품도 내일 반드시 철거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교육부 #윤대통령 #김만배 #흉기살해 #임옥상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